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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17.11.14. 파리2일차

1. 개선문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개선문 입니다.
프랑스 서쪽에 있는데, 지하철도 많고 버스도 많은 노선이 지납니다.
개선문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선문은 지리적으로 언덕 위에 위치하여 파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개선문 위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입징료가 있으므로 저는 패스 ㅎㅎ


2. 개선문 맛집
개선문을 구경하고 방문한 집입니다.
Cafe Lateral.
요리로 유명한 파리에서 한번 먹어볼만한 프랑스식 요리를 만듭니다.

런치메뉴로 메인디쉬와 디전
트를 19유로로 팔던 세트입니다.
메인 2가지와 디저트 2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뉴판에 프랑스어를 모르므로 대충 주문.. ㅋ
하나는 칠면조다리인것 같고 다른 하나는 소고기육회가 나왔습니다.
근데 칠면조도 맛나지만, 육회가 존맛. 잘게 다진 육회와 소스 등이 감칠맛 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육회 조각이 씹히면서 씹는 질감도 살렸넨요. 인생육회였습니다. 한국식이랑은 또 다른 신선한 맛..ㅋ

그리고 나서 나온 디저트. 하나는 초코케익 비슷한것인데 엄청 달달합니다. 다른 하아는 요거트 위에 견과류등과 꿀을 올린 것인데, 꿀 덕에 달달합니다.

3. 베르사이유 궁전
 점심을 천천히 거하게 먹은 탓에 늦게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 입징료는 18유로입니다.

 비수기라 기다리지 않고 티켓을 구매한 뒤 바로 입장했습니다. 입구가 2개인데, 궁을 바라보고 왼쪽의 A입구로 입장.
비로 궁전 잎마당으로 나온뒤 마당을 가로질러 전시관으로 들어가서 1층 전시관을 거쳐, 2층 거울의 방에 입장.

 내부는 정말 화려함의.극치를 달립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뒷쪽 정원으로 입장..
침고로 궁 내부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뒷쪽 정원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지금도 엄청 넓은데. 원래 크기의 10분의 1로 줄어든 것이라고 합니다. 왕의 권력과 사치가 엄청났네요